인천성모병원 정상화 대책위, 경영진 철저한 반성과 사과부터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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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홈페이지

성모병원 정상화 인천시민대책위는 인천성모병원의 사태해결을 촉구하다고 입장 문을 발표했다.

입장문에는 “지난해 말 부당 내부거래와 주가조작사건에 연루된 것으로 밝혀진 박문서 신부가 인천성모병원과 국제성모병원의 부원장직에서 퇴출되면서 새로운 경영진이 부임해 왔습니다. 그동안 문제가 되었던 제왕적이고 독선적인 병원경영의 문제점을 인식한 새로운 병원장은 직접 소통을 강조하며 직원들의 이야기를 직접 챙겨 듣겠다” 고 새경영진이 확약했다고 설명했다.

대책위는 “하지만 이러한 노력이 무색하게도 자신의 이익을 위해 박문서 행정부원장 신부에게 부역하며 직원들의 노동ㆍ인권을 탄압하고 노동조합을 박해하는데 앞장섰던 관리자들이 반성과 사과 없이 여전히 활개치며 복수노조를 만들어 직원들 간의 갈등을 부추기고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키는데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근로감독관의 일하다 퇴직하고 병원에 취업하여 노동조합을 탄압하는데 공을 세운 인사노무팀장이 여전히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고 주장했다.

대책위는 경영자 측의 반성과 사과 없이는 사태 해결이 불가능 하다며 “잘못에 대한 철저한 반성과 사과 없이 새로운 시작을 불가능합니다. 인천성모병원과 국제성모병원 사태는 잘못에 대한 철저한 반성에서 시작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천주교 인천교구는 자신의 책임을 무겁게 느끼고 인천시민들과 당사자들에게 사죄해야 합니다. 그리고 자체적으로 진행한 것으로 알려진 박문서 신부의 비위행위에 대해서도 소상히 밝혀야 합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