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호 국회의원, 토크콘서트 통해 ‘시민법안1호’ 그려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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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 의원이 토크쇼에 앞서 인사를 하고 있는 모습=의원실

더불어민주당 서대문을 김영호 국회의원은 지난 6월 22일(금) 오후 7시, 홍대 앞 벨로주 공연장에서 제1회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대한민국 청년 뮤지션들의 현주소’라는 주제로 뮤지션과 시민 등 약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시간동안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법으로 세상을 바꾸겠다’는 김영호 국회의원의 의정철학이 담긴 뜻 깊은 첫 토크콘서트이다. 시민과 함께 법을 만들고, 그 법으로 세상을 바꾸겠다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시민의 이야기를 듣고, 그들의 생활현장 속에서 법안 아이디어를 찾겠다는 것이다.

진행은 김영호 국회의원과 전국의료산업노동조합연맹 이수진 위원장이 함께 맡았다. 토크콘서트 공연팀으로 ‘뉴아트트리오’(드럼 김영준·피아노 이미영·베이스 김효영)가 출연해 감미로운 재즈연주를 관객들에게 선사했다.

그러나 2시간 넘게 진행된 토크콘서트에선, 재즈 연주만큼 화려한 이야기만 나오지 않았다. 오히려 대한민국 청년 뮤지션들의 암울한 현주소를 확인하는 자리였다. 뮤지션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수요와 공급의 비대칭 현상, 뮤지션들이 강요받고 있는 열정페이 등 뮤지션들의 불안정한 직업성에 관한 이야기들이 나왔다. 또한 뮤지션 노동조합 등 정책제안과 기관의 적극적인 지원 등 대책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대화가 오고갔다.

김영호 의원은 이날 오간 이야기들을 토대로, 청년 뮤지션들의 현주소를 개선하고 문화예술계의 발전을 위한 ‘시민 법안 1호’를 발의할 계획이다. 단순히 목소리를 듣는 것만으로 그치지 않고 생활에 필요한 법으로 바꾸기 위해 구체적인 방안을 고민해 완성 시킬 예정이다.

김영호 의원은“오늘의 행사가 작년 말 ‘후원해주세요’ 영상에서 언급했던 약속이자 여러 후원자들의 후원금으로 마련되는 자리인 만큼, 앞으로도 이러한 토크 콘서트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것이다”며 “시민과 함께 법을 통해 세상을 바꿔 나가겠다”고 말했다.